사후관리

사후관리는 필수

임플란트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장기적인 사용을 위해서는 사후관리가 필수적입니다. 사후관리에 소홀하면 임플란트 주위염, 치주염 등으로 심한 경우 임플란트가 빠져 재수술을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.

1임플란트 식립 직후
  1. 01 흡연 및 음주 자제

    흡연 및 음주는 상처 부위의 회복속도를 늦추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 최소 한 달은 흡연 및 음주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

  2. 02 부드러운 음식 섭취

    임플란트 주변 조직이 완전히 회복될때까지는 약 일주일이 걸립니다. 이 기간 동안은 너무 딱딱하거나 질기고 끈끈한 음식보다는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.

  3. 03 격렬한 운동 자제 및 충분한 휴식 취하기

    격렬한 운동은 임플란트 식립 부위에 충격을 줄 수 있고 피로도를 높여서 임플란트의 탈락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 최소 일주일 간은 격렬한 운동을 자제하고 수면 시간을 늘려 면역력을 높이고 회복을 촉진하는 것이 좋습니다.

  4. 04 냉 찜질 및 진통제 섭취

    임플란트 식립 초기에는 회복 단계에서 식립 부위가 붓고 통증과 열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. 이 경우 얼음이나 아이스팩 등을 이용해 외부에서 냉 찜질을 해주면 좋습니다. 단 냉찜질은 피부조직의 손상을 막기 위해 1회 15분을 넘지 않도록 합니다. 통증이 심한 경우 처방된 진통제를 복용합니다. 진통제를 복용하면 신체의 스트레스를 낮춰 원활한 회복을 돕습니다.

2회복 후
  1. 01 하루 3회 양치질 및 치실 사용

    임플란트 주위의 잇몸이 정상적으로 인공치아를 덮는 데는 일정 시간이 필요합니다. 이 시기에 관리를 소홀이 하면 임플란트와 잇몸 사이에 음식물이 끼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 반드시 부드러운 칫솔로 꼼꼼하게 하루 3회 2분 이상 양치질을 진행합니다. 특히나 임플란트와 잇몸 사이는 치실이나 치간 칫솔, 워터픽 등으로 꼼꼼하게 관리해야 합니다.

  2. 02 정기적인 치과 방문

    임플란트 식립 후 첫 1년은 3개월에 한 번, 못해도 6개월에 한 번은 치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. 임플란트를 식립한 치과에 가는 것이 제일 좋지만 바쁘다면 가까운 치과를 방문해도 됩니다. 염증이나 스크류 풀림 등 문제가 발생해도 초기에 빠르게 발견하면 쉽게 치료가 가능합니다.

3 장기적인 관리
  1. 01 강한 힘 가하기 금지

    임플란트에 강한 힘이 가해지면 크라운이 깨지거나 인공 치근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. 이는 임플란트를 한 치아가 아닌 자연치아에도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. 호두를 입으로 깨거나 병뚜껑을 입으로 따는 등의 행동을 자제하고 격렬한 운동을 할 때는 마우스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 수면 시 이갈이가 심한 사람은 병원에 방문하여 이갈이를 해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.

  2. 02 정기적인 치과 방문

    임플란트 식립 1년 후부터는 6개월에 한 번, 못해도 1년에 한 번은 치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. 치과 방문시 임플란트 주변의 치석을 제거하면 임플란트의 장기적 사용에 도움이 됩니다. 치석제거는 만 19세 이상 연 1회에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